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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리주저리2

제노포비아 Xenophobia, 대한민국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눈에 띄는 영상 하나를 보게 됐습니다.썸네일만 봤을 땐 평범한 뉴스 보도 영상 같았는데, 오른쪽에 보이는 건 극우 유튜버 특유의 썸네일 디자인…?"또 뭔 얘기를 하고 있는 걸까?" 하는 마음에 눌러봤습니다.   영상을 틀자마자 탄핵 반대 집회 현장이 나오는데요.날것의 감정이 거칠게 표출되는 장면들이 꽤 많았습니다. 이 장면,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.집회를 구경하던 사람에게 마치 자경단처럼 "검증"을 시도하는 모습…여기가 정말 법치주의 사회 맞나?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.사람이 낯선 환경에서 경계심을 갖는 건 본능이긴 합니다. 하지만 "자체적 검증"하는 논리는, 솔직히 너무 나간 거 아닌가요?특히나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촬영 중인 사람에게 정중하게 물어보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.. 2025. 2. 22.
우연한 발견? - ost에서 찾은 유사성 오늘도 한명의 유튜브 생태계 거주자로서 몇개의 EBS 다큐를 보다보니.. EBS 다큐 " data-ke-type="html">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(재생 시간은 11분 8초에 맞춰져 있습니다)거의 10년간 매일같이 들었을법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!  Overwatch Soundtrack 04: The World Could Always Use More Heroes " data-ke-type="html">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 (이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의 원형이기도 합니다 ^_^;;) 음... 순간의 유사성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비슷한 멜로디길래 궁금증이 생겼어요.특히나 저 다큐는 201.. 2024. 5. 1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