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오슝2 0113 - 식민제국 일본 여행기 8일차 - 타이완 가오슝 묵은 숙소는 창고를 개조한 공간이지만, 그래도 나름 넓은 호스텔 공간이기에 편하게 잠을 자고 일어날 수 있었다. KW2 Hostel, 솔직히 추천할 만 하다. 단, 최대 2박3일로 + 전망은 항구쪽인 것을 전제로. 시설이나 이런건 나쁘지 않은데 아무래도 주변에 뭐가 있는건 아니라서 조금은 심심하다. 특히 보얼 예술 특구 지역을 관람하는 시간대가 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위치. 물론,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왔다면 여기 장소는 매우 매력적인건 분명하다.숙소에서 대략 지도를 살펴보니 러닝하기 좋은 코스를 짤 수 있겠더라. 실제로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상당수의 사람들이 러닝하러 항구 쪽으로 코스를 짠 듯 했다. 그렇게 가볍게 아침 러닝 30분 하고 일정에 나섰다.오늘 일정 계획은 다음과 같았다.가오슝시.. 2026. 1. 14. 0112 - 식민제국 일본 여행기 7일차 - 오키나와 나하 to 타이완 가오슝 요 며칠 글 작성을 일기 쓰듯 해서 그런지, 시작이 계속 ‘n일차가 밝았다’더라. 사실 틀린 말이야 아니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서 그렇게 썼나 싶더라. 글이라는 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나오는 것인데, 하고 싶은 말 또한 무언가의 경험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가 한게 없다 싶기도 하고. 돌아다니면서 한 것들을 생각하면 그런 건 아닌데 ^^;;그런데 사실 오늘은 한 것이 적기는 하다. 아침에 공항으로 이동하고, 공항 라운지 이용하며 점심 해결하고, 2시간 걸려서 가오슝 도착 및 숙소 이동, 주변 산책. 어찌보면 이 평범하고 별 일 아닌 것 같은 일들이었을 하루가, 꽤나 힘든 하루였다. 이동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녔다. 두 개의 자그마한 사고가 계속 날 괴롭혔기 때문이다. 천천히 설명하는 것.. 2026. 1. 13. 이전 1 다음